20℃ 안팎, 반려동물 겨울 난방·습도 맞추는 법
겨울에 강아지·고양이와 사는 집은 보일러를 20℃ 안팎으로 두면 돼요. 잠자리 한쪽만 담요나 숨숨집으로 따뜻하게 하고, 나머지는 시원하게 남겨 두세요.
습도는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맞추고, 하루 한 번 5~10분 창문을 열어요. 전기장판 위에는 두툼한 담요를 깔고, 외출 전에는 전원을 꺼 주세요.
기준일 2026-10-24 · 업데이트 2026-10-24
실내는 20℃ 안팎으로 두면 돼요
보일러를 더 올리면 더 따뜻할 것 같죠? 농촌진흥청이 안내하는 반려견의 적정 생활 온도는 15~26℃라서 폭이 넓어요. 한국에너지공단은 집의 겨울 적정 실내 난방온도를 20℃로 안내해요. 그래서 보일러는 20℃ 안팎을 기본으로 두면 돼요.
추위를 타는 단모종·소형견·노령 동물이나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담요, 방석, 숨숨집으로 포근한 구역을 더해 주면 돼요. 털이 짧은 품종은 같은 온도에서도 추위를 더 타거든요.
숫자마다 나온 곳이 달라요.
- 공식 온도: 농촌진흥청은 반려견 적정 생활 온도를 15~26℃로 안내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는 온도와 습도 숫자가 없어요.
- 생활 안내: 소비자24와 서울복지교육센터는 반려견 18~23℃, 반려묘 24~26℃를 겨울 실내 온도로 안내해요(농식품부 공식 숫자는 아니에요).
- 고양이 하한: 영국 RSPCA는 고양이가 지내는 곳을 10~25℃로 두라고 하고, 기온이 7~8℃ 아래로 내려가는 밤에는 집 안에 두라고 안내해요.
- 우리 집 기본: 보일러는 20℃ 안팎으로 두고, 더 따뜻한 곳은 담요로 만들면 돼요.
잠자리는 한쪽만 따뜻하게 해요
미국수의사회는 반려동물이 더 따뜻한 곳과 덜 따뜻한 곳을 골라 잘 수 있게 잠자리 선택지를 주라고 안내해요. 온열매트도 화상을 낼 수 있어 조심해서 쓰라고 해요. 잠자리 바닥 전체에 온열매트를 깔면 더워도 피할 곳이 없어요. 한쪽만 따뜻하게 두면 돼요.
개와 고양이의 피부 표피는 사람 피부의 3분의 1 정도로 얇아요. 소비자24는 그래서 열과 추위에 더 약하다고 안내해요. 전기장판과 온열매트는 이렇게 쓰면 돼요.
- 담요를 먼저 깔아요: 피부가 열판에 직접 닿지 않도록 위에 두툼한 담요나 이불을 깔아야 합니다.
- 한쪽만 따뜻하게 해요: 더우면 시원한 바닥으로 옮겨 갈 수 있게 잠자리 일부만 따뜻하게 두면 돼요.
- 전선과 전원을 정리해요: 전선을 물어뜯지 못하게 치우고, 외출할 때는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아야 합니다.
- 난로 주변은 비워요: 온풍기나 난로는 화상을 내거나 넘어져 불이 날 수 있으므로 주변을 비워야 합니다.
추위가 오기 전에 보일러가 잘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달아 두어야 합니다.
습도는 가습하고, 하루 한 번 환기해요
난방을 계속 틀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는데요. 그러면 각질이 일거나 코가 마르기 쉬워요. 소비자24는 습도를 40% 정도로, 서울복지교육센터는 50~60%로 안내해요.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40~60% 사이를 맞추면 돼요.
건조하면 마시는 물이 늘어나요. 깨끗한 물을 충분히 담을 수 있게 급수기를 준비하면 돼요.
환기는 하루 한 번이면 돼요. 소비자24는 하루에 한 번 창문을 열라고 안내해요. 한 번에 여는 시간은 5~10분이면 충분해요. 한국에너지공단이 겨울 난방 중 환기 시간으로 안내하는 숫자예요. 20℃ 설정과 환기 요령은 난방비 아끼는 보일러 설정 새 창에서 이어서 볼 수 있어요.
창문을 닫은 채 난방만 하면 공기가 잘 안 통해서 피부와 귀에 무리가 가기 쉬워요. 귀가 아래로 늘어진 개는 귀 안에 분비물이 보이는지 더 자주 살펴 주세요.
겨울 목욕은 2~3주에 한 번이면 돼요
냄새가 난다고 목욕을 더 자주 시키면 오히려 건조해지거든요. 소비자24는 목욕을 2~3주에 한 번으로 줄이라고 안내해요. 너무 자주 씻기면 피부의 유분과 보호층이 빠져 체온 조절이 더 어려워질 수 있어요.
씻긴 뒤에는 털 속까지 완전히 말리고, 필요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안내하는 반려동물 전용 보습제를 발라 주면 돼요.
농촌진흥청은 건조할 때 하루 한 번 이상 빗질하며 피부 상태를 살피라고 안내해요. 영국 RSPCA는 고양이를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털이 길면 매일 빗질하라고 안내해요.
산책이 짧아진 날, 농촌진흥청은 반려견에게 노즈워크·터그·공놀이를 안내해요. 영국 RSPCA는 고양이에게 캣타워와 퍼즐 급식기처럼 실내 놀이를 안내해요. 실내외 온도 차가 클 때 나가는 시간대는 강아지 겨울 산책, 낮에 짧게 나가는 법에 있어요.
집 안에서 활동이 줄면 체중이 늘기 쉬워요. 변화를 보고 사료량을 조절하면 돼요.
나이 든 동물과 털 짧은 소형견은 더 따뜻하게 해 주세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노령 반려동물의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니 적정 온도와 습도를 세심하게 유지하라고 안내해요. 몇 도를 더하라는 숫자는 없어요.
털이 짧은 품종은 보온에 더 신경 써야 해요. 소형견과 노령견은 체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금방 더 내려갈 수 있어요. 외풍이 없는 곳에 두툼한 담요를 깔아 주면 돼요. 추위를 타면 실내복을 입히고, 해가 드는 낮의 따뜻한 실내에서는 옷을 벗긴 뒤 빗질하면 돼요.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실외에서 지내는 동물의 보온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를 보호자의 의무로 안내해요. 집 바깥은 방풍 덮개나 비닐로 막고, 안에는 깔개를 깔아 자유롭게 드나들게 하면 돼요. 물이 얼지 않게 자주 갈아 주고, 체온 유지에 에너지가 드니 사료량은 늘려 주면 돼요.
하루는 이 순서로 돌리면 돼요
오늘 아침을 예로 들면 이래요.
- 환기: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10분 환기하면 돼요.
- 온도: 환기가 끝나면 보일러를 20℃ 안팎으로 맞춰요.
- 잠자리: 잠자리 한쪽에만 온열매트와 두툼한 담요를 깔고, 반대쪽은 시원한 바닥으로 남겨 두면 돼요.
- 외출: 나가기 전에 온열매트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은 다음, 물그릇을 채워 두면 돼요.
평소와 다르면 동물병원에 물어보세요
이런 모습이 보이면 집에서 따로 처치하지 말고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상담받아야 합니다.
- 피부: 피부가 붉어지거나 각질이 심하고, 긁어서 상처가 나거나 털이 빠져요.
- 귀: 귀를 자주 털거나 귀 안에 분비물이 보여요.
- 기운: 몸을 떨거나 기운이 없고, 피부가 창백해 보여요.
- 호흡·식사: 기침이나 콧물이 나거나 평소보다 잘 먹지 않아요.
오늘은 보일러를 20℃ 안팎으로 맞추고, 잠자리 한쪽에 담요를 깔아 주세요. 평소와 다른 모습이 보이면 가까운 동물병원에 물어보면 돼요.
실내 온도와 습도, 온열기구 안내는 2026년 10월 24일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림축산식품부, 소비자24, 서울복지교육센터, 미국수의사회, 영국 RSPCA 자료에서 확인했어요. 20℃와 5~10분 환기는 한국에너지공단의 가정 난방 안내 기준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겨울에 강아지·고양이 있는 집의 실내 온도와 습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농촌진흥청 기준 반려견이 생활하기 알맞은 온도는 15~26℃예요. 소비자24와 서울복지교육센터는 반려견 18~23℃, 반려묘 24~26℃를 안내해요. 습도는 소비자24가 40% 정도를, 서울복지교육센터가 50~60%를 안내해요. 보일러는 20℃ 안팎으로 두고, 담요나 숨숨집으로 따뜻한 잠자리를 더하면 돼요.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전기장판이나 온열매트를 깔아 줘도 되나요?
쓸 수는 있어요. 피부가 열판에 직접 닿지 않도록 두툼한 담요나 이불을 깔아야 합니다. 잠자리 일부만 따뜻하게 두고, 외출할 때는 전원을 끄고 전선을 정리해야 합니다.
겨울에 난방을 틀었더니 각질이 생기고 자주 긁는데, 목욕을 시켜야 하나요?
겨울에 목욕을 너무 자주 하면 피부 유분이 빠져 더 건조해질 수 있어요. 목욕은 2~3주에 한 번이면 되고, 하루 한 번 이상 빗질하고 가습기로 습도를 맞추면 돼요. 심하게 긁어 상처가 나거나 털이 빠지면, 또는 귀를 자주 털고 분비물이 보이면 집에서 처치하지 말고 동물병원에서 상담받아야 합니다.
노령견·노령묘나 털이 짧은 품종은 무엇을 더 신경 써야 하나요?
노령 반려동물과 단모종, 소형견은 체온 조절이 더 어려워요. 외풍이 없는 곳에 두툼한 담요를 깔아 주면 돼요. 추위를 타면 실내복을 입히고, 해가 드는 낮에 따뜻한 실내에서는 옷을 벗긴 뒤 빗질하면 돼요.
건강이 걱정되면 수의사와 먼저 상담하세요. 제도와 비용은 공식 안내에서 확인해 주세요. 이 사이트의 안내는 참고용입니다.
출처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반려견과 흰 눈 사이로 산책하며 건강하게 겨울나기」 새 창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새 창소비자24 「실내·외로 존재하는 겨울철 반려동물 질병으로부터 벗어나자!」 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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